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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실 2025-04-22 조회37회

고려대 의과대학 33회 동기회, 졸업 50주년 기념 의학발전기금 1억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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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과대학 33회 동기회졸업 50주년 기념 의학발전기금 1억 원 쾌척


 

[사진1] 고려대의료원과 의대 33회 동기회는 본교에서 진행된 기부식 종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사진1] 고대의료원 윤을식 의무부총장을 포함한 주요 보직자와 의과대학 33회 동기회는 본교에서 진행된 기부식이 끝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은 지난 17(고려대 본관에서 의과대학 33회 동기회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편성범 의과대학장손호성 의무기획처장김훈엽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의대 33회 동기회에서는 김형규 동기회장(고려대 의과대학 명예교수)과 윤덕미 총무(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비롯한 10여 명의 동기들이 함께했다.


 

졸업 50주년을 맞이한 33회 동기회의 이번 기부는 모교에 대한 감사와 후학 양성을 위한 뜻깊은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참석자들은 기부식에 앞서 제1의학관과 의학도서관을 둘러보며 발전된 교육 환경을 확인하고, MPR-11 명명식도 진행했다공식 행사 후에는 수당패컬티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2] 고려대의료원과 의대 33회 동기회는 제1의학관 MPR-11실 제막식 전 사진촬영을 하였다

[사진2] 고려대의료원과 의대 33회 동기회는 제1의학관 MPR-11실 제막식 전 사진촬영을 하였다


명명식 후 기념사진촬영

[사진3] 졸업 50주년을 맞이한 의대 33회 동기회는 제1의학관 MPR-11실 명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였다



동기회를 대표하여 의학발전기금을 전달한 김형규 회장은 "반세기가 지났지만 동기들과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공부하던 기억이 선명하다"며 "우리의 기부

가 후배들의 발전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50년 전 이 캠퍼스에서 의학의 꿈을 키웠던 우리 동기들이 이제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의 고려대 의과대학이 있기까지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음을 실감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원 총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 주시는 의과대학 33회 동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배들의 귀한 뜻은 고려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과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우리 의과대학의 역사는 선배들의 헌신과 사랑으로 이어져 왔으며오늘의 기부 역시 그 소중한 전통을 이어가는 값진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졸업 50주년을 맞아 베풀어 주신 소중한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쾌척해 주신 의학발전기금은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의료계가 많은 도전에 직면한 시기에 선배님들의 이러한 지원은 후배들에게 큰 격려가 되고 있다"며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 의학 교육과 연구진료 모든 영역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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