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기부이야기
[2020필란트로피 '나의 기부이야기'] 지역아동센터에서의 소중한 경험
2020-12-29

작성자익*

코로나가 발발하기전, 평소 아이들을 좋아했고,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도 해소할겸 매주 토요일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차상위계층, 혹은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이 생각외로 많이 있었는데, 학습과 더불어 식사까지 해결할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1,2시간은 학습을 돕고, 그 이외의 시간에는 놀이를 하였는데, 어렸을적 했던 숨바꼭질, 오징어, 구슬치기 등 옛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놀이를 할땐, 나름대로 재능기부가 되기도 했습니다.
격 없이 아이들과 놀다보면 나 자신도 다시 과거로 돌아간듯한 소중한 기분을 되새길수 있었습니다.
또한, 요즘 어린이들의 고민은 무엇인지, 내가 나중에 가정을 꾸리면 자녀들에게 어떤식으로 다가가야 할지에대한 배움의 기회도 있으며
작지만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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