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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호 회장, 연이은 모교사랑 실천 의학발전기금 1억 원 쾌척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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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호 회장, 연이은 모교사랑 실천
의학발전기금 1억 원 쾌척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지난 12월 18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본관 1층 총장실에서 유시호 원일건설 회장으로부터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자인 유시호 회장을 비롯해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을 비롯한 고려대학교 주요 보직자들과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김동수 미래성장연구소장, 교우회 윤종십 재무부회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의학발전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유시호 회장의 이번 기부는 고려대학교의료원 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의 권유로 시작됐다. 유시호 회장은 현재 문규영 회장이 운영하는 아주복지재단의 이사로 각종 대외활동을 통해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왔다. 특히, 모교 사랑이 각별하기로 유명한 유시호 회장은 이미 올해 초 체육발전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고려대학교에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유시호 회장은 “항상 모교가 발전하는 모습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고려대학교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특히 고대 의대가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택 총장은 “모교를 사랑하고 아껴주시고, 이렇게 힘을 실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면서, “회장님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고귀한 뜻을 의료원 발전이 필요한 의미 있는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회장님께서 전달해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고려대의료원이 미래의료를 선도하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초일류 KU MEDICINE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