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기부이야기
[2020필란트로피 '나의 기부이야기'] 소아암아이들을 위한 내 아이의 모발기부
2020-12-28

작성자익*

저희 딸아이의 기부이야기입니다.
저희아이는 10개월부터 대근육발달지연으로 병원생활을 오래했습니다.
아이의 성징은 또래보다많이 늦었지만 천천히 잘 견뎌내주었습니다.
오랜 치료기간동안 저희부부는 세상에 보탬이되는 아이가 되길 바랬고.
그 첫번째가 소아암 아이들을 위한 모발 기부였습니다.
5살이 되던 여름 아픈친구들을 위해 길게 길러온 머리카락을 잘라 첫기부를했습니다.
현재 두번째 모발기부를 위해 다시 기르고있는중입니다.
7살이된 딸 아이는 긴머리가 불편할 수도 있지만 아픈친구 가발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잘 참고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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