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지난 10월 25일(화) 오후 6시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에서 ‘고려대의료원 크림슨파트너 & 컴패니언 워크숍’을 개최했다.

 

‘새로운 100년,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갑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영훈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윤을식 안암병원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김운영 안산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병원 일선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크림슨파트너와 컴패니언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2년째 비영리 모금컨설팅 회사 ㈜도움과 나눔을 이끌고 있는 최영우 대표는 한국 기부문화 활성화와 컨설팅 사례, 기부의 가치, 발전 가능성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이어 김신곤 기금사업본부장(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생명을 살리는 소셜임팩트, KUM Wave’를 주제로 65캠페인의 성공 스토리, 이에 동참한 기부자들의 훈훈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과 오는 9일 열리는 감사음악회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임명 파트너, 컴패니언 임명장 전달도 진행됐다. 특별히 신규 파트너와 컴패니언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박의현 교수와 안암병원 홍보팀 김남윤 부팀장이 대표로 임명장을 받았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기꺼이 기부 전도사로 활동하시며 기부문화 활성화와 나눔에 큰 역할을 하고 계신 크림슨파트너, 컴패니언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자랑스러운 유산과 기부를 행해 주신 숭고한 의지를 더해 크림슨파트너, 컴패니언 분들께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