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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이상덕 병원장, 미래의학발전기금 2억 원 기부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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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이상덕 병원장,

고대의대 100주년 미래의 꿈(KUM) 프로젝트 - 미래의학발전기금 2억 원 기부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지난 18일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이상덕 병원장(의대 82)으로부터 고대의대 100주년 미래의 꿈(KUM) 프로젝트 일환인 미래의학발전기금 2억 원을 기부받았다.

 

올해 개원 29주년을 맞이한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1995년 개원 이후, 국내 최초로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으며, 4주기 연속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하고 2019년 전문병원 의료질평가 1위를 차지하는 등 환자중심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상덕 병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며 1999년부터 꾸준한 기부를 통해 모교 사랑을 실천해왔다.

 

이상덕 병원장은 다가오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100주년을 기념하여, 고려대의료원이 미래의학발전을 통해 질병에서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미래의 꿈(KUM)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전달된 기금은 의료원 미래 스마트 병원 건립 및 연구, 교육 등 미래의학발전을 위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덕 병원장은 “모교와 의료원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저의 정성이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새로운 의료환경의 미래를 선도적으로 창조해 나가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실천하고 계신 이상덕 원장님의 마음을 깊이 새겨, 의학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는 국민을 위한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