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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재단 한상일 이사장, 고려대의료원에 5억원 기부약정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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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재단 한상일 이사장, 고려대의료원에 5억원 기부약정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최근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에서 유경재단 한상일 이사장으로부터 사회공헌사업 기금 5억원을 약정 받았다.
 
이날 기부식에는 유경재단 한상일 이사장과 김수진 간사를 비롯해 김영훈 의무부총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김신곤 기금사업본부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국내외 소외계층 및 북한 동포를 위한 사회사업과 의료지원에 뜻을 펼쳐온 유경재단은 이미 지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약 4억 9천만원의 기금을 고대의료원에 전달해온 바 있다. 재단 측이 이번에 새로 약정한 자선기금 5억원은 안산병원의 병원학교 운영과 저소득층 중증환자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상일 이사장은 “불우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유경재단의 지향점인데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달된 기금이 유용하고 활발하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기부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숭고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한상일 이사장님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싶다. 한층 진일보한 사회공헌사업 및 저소득층 지원을 통해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