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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大의료원, 서울 속편한내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2억 원 기부받아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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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大의료원, 서울 속편한내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2억 원 기부받아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서울 속편한내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2억 원을 기부 받았다.
 
고대의료원은 지난 2월 24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접견실에서 서울 속편한내과 송치욱 대표원장, 김윤배 원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윤을식 안암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기부식을 가졌다.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SOK 속편한내과는 송치욱 교우를 대표원장으로 내과 전문의인 김윤배 교우, 김영선 교우, 천황래 교우 등이 뜻을 모아 운영 중인 의료기관으로 전문클리닉과 종합검진센터가 있으며, 지역민들의 높은 신뢰와 존경을 받는 소화기 전문 의원이다.
 
행사를 위해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한 송치욱 교우와 김윤배 교우는 팬데믹 대응 연구기지로서 시설을 갖춘 캠퍼스 시설을 둘러보고, 고대의료원의 장기 마스터 플랜을 청취하였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속편한내과에서 의료원에 약정한 누적 기금은 약 2억 6천만 원에 이르며, 이날 약정된 2억 원은 의학 연구 및 교육활동을 위해 사용될 전망이다.
 
기부식에서 송치욱 교우는 “모교는 마음의 고향이자 자긍심의 원천이다. 의료원의 도약에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속편한내과 의료진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교우님들의 각 지역에서 명의로써 활약하시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며, 언제나 모교에 힘이 되어주시는 교우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28년 의대 100주년 국내 의료계를 선도하는 초일류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