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소식
최연희 대표, 의학발전기금 1억 원 쾌척
2022-05-03

작성자관리자

첨부파일

최연희 대표, 의학발전기금 1억 원 쾌척
부부가 한 마음으로 봄처럼 따뜻한 나눔 전달

 
고려대학교의료원에 최연희 씨스포빌 대표가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하며 봄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식은 지난 28일 고려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최연희 대표와 배우자인 박정학 정상그룹 회장, 아들인 박상무 사장을 비롯해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등 고려대학교 주요 보직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최연희 대표의 이날 기부의 시작은 지난 1월 남편인 박정한 회장의 기부식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정학 회장은 정상종합건설을 필두로 정상그룹을 통해 다방면의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평소 사회공헌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그러던 중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스텐트 삽입술을 받는 것을 인연으로 지난 1월 고려대의료원의 ‘Again 65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총 의학발전기금 1억 65만원을 전달했다.
 
박정학 회장의 기부식에서 최연희 대표 역시 남편을 따라 고귀한 나눔의 뜻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최연희 대표로부터 전달받은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을 통해 미래의학을 선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연희 대표는 “고려대의료원이 뛰어난 미래 인재를 양성해 그들로 하여금 인술을 베풀어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진택 총장은 “박정학 회장님에 이어 최연희 대표께서도 따뜻한 날씨처럼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마음은 고려대가 미래의학 실현이란 꿈을 이루는 토양을 조성하는데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부부는 사랑하는 만큼 닮는 것처럼 따뜻한 마음 역시 닮는 것 같다”면서, “전달해주신 내외분들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국민들이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